2024.04.02

오랜만에 글을 쓴다.

요즘 Node(nest) 강의 듣느라 바빴는데 며칠전부터 포트폴리오 v2를 만드느라 바쁘다. 진짜 하루종일 만들고 있다 ㅎㅎ

 

첫 포트폴리오를 만들때는 프론트쪽 담당을 한번도 안했던터라 React가 너무 어색해서 내 첫 짝궁이었던 분에게 기본적인 틀 받아다가 변경해서 사용했는데 뭔가 내가 원하는 느낌대로 만들어지는 느낌이 아니여서 나중에 다시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.

그러던 중 Node강의 초반에 html/css 부분에서 싸이월드 만들어보기를 보며, 나중에 저 디자인으로 포트폴리오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마음잡고 만드는 중이다.

 

저번부터 새로운 개인 프로젝트를 하게되면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서 발상, 구상, 구현, 오류/에러, 결과, 회고/생각 순으로 글을 만들고 쓰려고 하고있다.

이게 첫 개인프로젝트는 금방끝난거라 한번씩만 쓰고 끝났는데, 이번 포트폴리오v2는 오래 걸리다보니 구상 부분에 중간중간 생각을 적어놓으니 나중에 이를 보고 검토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.

한편으로는 프로젝트를 되돌아볼때 시간순서에 따라 볼 수 있도록 위에서 아래로 글을 쓰는게 좋다 생각했었는데, 중간중간 내용을 확인하러 가면 맨 밑으로 내려봐야한다는 점이 불편해서 최신거를 맨 위로 올리는 식으로 구성을 바꾸었다.

 

대신에 원래 날짜만 적어놨던 글에 작성 시간도 같이 적어서 날짜-시간의 최신이 제일 위에 있도록 구상을 해두었다.

 

그냥 이부분을 글로 남겨놓고 싶어서 오랜만에 생각&후기에 글을 적는다.